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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식 및 생활 지원 정보

생후 5개월 아기 터미타임 시간 늘리기 아기 눈높이에 맞춰 엄마가 바닥에 누워 놀아주기

by 수마린 202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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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 아기 터미타임 시간 늘리기를 시작하면 어느 순간 아기가 예전보다 고개를 오래 들고 팔로 바닥을 밀어 올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터미타임을 오래 시키려고 하면 금방 힘들어하거나 짜증을 내기도 하고, 장난감을 보여줘도 관심을 보이지 않아 부모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시간을 무조건 늘리는 것보다 아기가 엎드린 자세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엄마가 아기 눈높이에 맞춰 바닥에 함께 누워 얼굴을 보여주면 아기가 고개를 들고 엄마를 바라보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장난감을 멀리서 흔드는 것보다 익숙한 엄마의 표정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보여주는 것이 아기에게는 훨씬 강한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생후 5개월 아기 터미타임 시간 늘리기 아기 눈높이에 맞춰 엄마가 바닥에 누워 놀아주기
생후 5개월 아기 터미타임 시간 늘리기 아기 눈높이에 맞춰 엄마가 바닥에 누워 놀아주기

 

생후 5개월 터미타임은 한 번에 오래 버티게 하는 것보다 아기가 깨어 있고 편안한 상태에서 여러 차례 즐겁게 경험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닥에 안전한 매트를 깔고 아기를 엎드려 눕힌 다음 엄마가 옆에 같이 누워 눈높이를 맞춰주세요. “엄마 여기 있어”, “우리 아기 잘 보고 있네”처럼 말을 걸어주면 아기가 얼굴을 바라보면서 머리를 들거나 몸을 앞으로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아기가 힘들어하면 바로 쉬게 하고, 다시 기분이 좋아졌을 때 짧게 시도하면 됩니다. 터미타임은 정해진 시간을 채우는 운동이라기보다 아기가 목과 어깨, 등과 팔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자세를 경험하는 놀이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기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움직이고 반응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생후 5개월 아기 터미타임 시간을 늘릴 때 중요한 것은 지속시간보다 편안함입니다

생후 5개월이 되면 많은 아기가 이전보다 머리를 더 안정적으로 들고 엎드린 자세에서 주변을 둘러보려고 합니다. 손으로 바닥을 밀거나 팔꿈치와 팔을 이용해 상체를 들어 올리는 모습도 점차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아기가 같은 시간 동안 터미타임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아기는 엎드린 자세를 좋아해 꽤 오래 머물 수 있는 반면, 어떤 아기는 조금만 지나도 몸을 뒤집거나 울면서 자세를 바꾸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늘릴 때는 단순히 시계를 보고 몇 분 더 버티게 하는 것보다 아기가 자세를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주변을 탐색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생후 5개월 아기와 터미타임을 한다면 장시간 한 번에 시키려고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기가 낮잠에서 깬 뒤 기분이 좋을 때 짧게 시작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는 식으로 여러 번 나누겠습니다. 특히 수유 직후처럼 배가 불편할 수 있는 시간이나 졸리고 피곤한 시간은 피하고, 아기가 주변을 바라보며 놀고 싶어 하는 순간을 골라보겠습니다. 터미타임 중 아기가 고개를 들고 엄마 얼굴을 찾으면 바로 반응해주고, 잠깐이라도 팔을 이용해 몸을 밀어 올리면 그 순간을 놀이처럼 즐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터미타임을 오래 하지 못한다고 해서 운동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의 기분과 컨디션은 매일 달라질 수 있고, 엎드린 자세 자체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도 있습니다. 특히 잠이 부족하거나 배가 고프거나 속이 불편한 날에는 평소보다 훨씬 짧게 버틸 수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시간을 늘리는 목표를 잠시 내려놓고 부모의 가슴 위나 무릎 위처럼 조금 편한 자세로 바꿔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기가 다양한 자세에서 몸을 움직이고, 목과 상체를 스스로 조절하려는 기회를 꾸준히 갖는 것입니다.

 

터미타임 시간을 늘리고 싶다면 아기가 ‘참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흥미를 느끼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엄마가 앞에 누워 얼굴을 보여주고, 아기가 눈을 마주치면 웃어주고, 옹알이를 하면 바로 대답해주세요. 아기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엄마도 조금씩 위치를 바꿔주면 아이가 고개를 돌려 엄마를 바라보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반복되면 터미타임이 단순한 자세 유지가 아니라 즐거운 상호작용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터미타임은 한 번에 완벽하게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기가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를 들었다가 잠시 바닥에 내려놓고 다시 드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팔을 넓게 벌리거나 한쪽으로 몸을 돌리는 행동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입니다. 부모가 특정 자세를 억지로 만들어주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눈높이에 맞춰 엄마가 바닥에 누워 놀아주는 방법

생후 5개월 아기에게 터미타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 가운데 하나가 엄마가 바닥에 함께 누워주는 것입니다. 아기를 바닥의 안전한 매트 위에 엎드려 놓고 엄마도 바로 앞에 엎드려 얼굴을 가까이 보여주세요. 아기가 고개를 들어 엄마를 바라보면 눈을 맞추고 웃어주거나 이름을 불러주세요. 별도의 장난감이 없어도 엄마의 얼굴과 목소리 자체가 충분한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오른쪽을 바라보면 엄마도 약간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왼쪽을 보면 왼쪽으로 움직여 아기가 편안한 범위 안에서 고개를 움직여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가 실제로 놀아준다면 처음부터 장난감을 많이 사용하기보다 얼굴을 가장 먼저 보여줄 것 같습니다. “엄마 어디 있지?”, “우리 아기 여기 있네”처럼 짧게 말을 걸고, 아기가 눈을 마주치면 미소를 지어줍니다. 아기가 고개를 들려고 하는 순간에는 “엄마 봤네”라고 반응하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부모가 계속 말을 쏟아내기보다 아이가 소리나 표정으로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엄마의 얼굴을 아기에게 보여주는 것은 터미타임을 단순한 운동에서 상호작용 놀이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는 익숙한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에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고 바라보려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아기가 고개를 드는 시간이 길어졌다면 조금 더 머물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면 바로 쉬게 해주세요. 부모가 아기의 움직임에 맞춰 반응할수록 아기는 자신이 움직였을 때 주변에서 재미있는 일이 생긴다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얼굴을 가까이 보여준 뒤 조금씩 거리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얼굴을 바로 앞에 두고, 아기가 익숙해지면 조금 멀리 앉거나 누워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기가 고개를 들어 엄마를 찾는 모습이 보이면 짧게 “엄마 여기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너무 멀리 떨어져서 아기가 고개를 과하게 뒤로 젖히거나 힘들어하지 않도록 아기의 능력에 맞춰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을 함께 사용한다면 아기의 얼굴 가까이에 갑자기 들이밀기보다 정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놓고 바라보게 해보세요. 밝은 색이나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꼭 비싼 발달놀이용품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부드러운 천 그림책이나 안전한 아기용 장난감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만 작은 부품이나 끈처럼 입에 넣었을 때 위험한 물건은 터미타임 공간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노래를 불러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같은 노래의 짧은 구절을 반복하면서 아기가 고개를 들고 엄마 얼굴을 볼 때마다 웃어주세요. 터미타임 중 아기가 잠시 쉬고 싶어 하면 노래를 멈추고 자세를 바꿔줘도 됩니다. 모든 활동을 오래 이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가 즐겁게 반응하는 순간을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터미타임 중 엄마 얼굴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해주세요

생후 5개월 아기는 단순히 고개를 드는 것뿐 아니라 주변을 더 적극적으로 살펴보려고 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앞에 있다면 얼굴을 보기 위해 고개를 들고, 목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며, 몸을 움직이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터미타임을 오래 유지하는 데 자연스러운 동기가 됩니다. 부모가 “고개 들어야 해”라고 지시할 필요 없이 아기의 관심이 향하는 곳에 얼굴이나 장난감을 배치해주면 됩니다.

 

제가 아기의 눈높이에 맞춰 누워 있다면 아이가 잠깐 고개를 들었을 때 바로 말을 걸고, 다시 고개를 내려놓으면 잠시 기다릴 것 같습니다. 아기가 힘들어하는데 계속 “조금만 더”라고 하지 않고, 몸의 반응을 보면서 쉬는 시간을 충분히 주겠습니다. 아기는 몸을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체력을 키우기 때문에 부모가 무리해서 자세를 유지시키는 것보다 스스로 움직이는 경험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고개를 드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부모가 바로 반응해주는 것이 좋은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엄마 봤네”, “여기 있었지”, “잘 보고 있네”처럼 짧게 말해주면 됩니다. 아기가 옹알이를 하면 똑같은 소리를 따라 하거나 대답해주고, 다시 아기의 반응을 기다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터미타임 동안 신체 움직임과 의사소통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기가 한쪽 방향으로만 고개를 많이 돌린다면 엄마의 위치를 번갈아 바꾸어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강제로 고개를 돌리거나 목을 잡아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아기가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는 위치를 조금씩 바꿔주고, 스스로 방향을 전환할 기회를 주세요. 아기의 머리 모양이나 목의 움직임에 지속적으로 한쪽 차이가 보인다면 다음 영유아 검진이나 진료 때 의료진에게 이야기해볼 수 있습니다.

 

터미타임은 장난감을 잡는 활동으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가 팔을 앞으로 뻗기 시작하면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안전한 장난감을 놓아 손을 뻗어보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단, 아기가 몸을 앞으로 밀다가 얼굴을 매트에 부딪힐 수 있으므로 부모가 가까이에서 살펴봐야 합니다. 장난감을 잡는 데 성공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바라보고 팔을 움직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탐색 경험입니다.

 

부모의 얼굴과 목소리를 이용한 놀이는 아기가 장난감보다 더 오래 집중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터미타임을 싫어하는 아기라면 장난감보다 부모가 직접 함께 놀아주는 방법을 먼저 시도해보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거나 웃는 표정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자세를 유지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생후 5개월 터미타임 시간을 늘릴 때 안전을 먼저 확인하세요

터미타임은 반드시 아기가 깨어 있을 때 보호자가 직접 지켜보는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아기가 엎드린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면 그대로 두고 재우지 말고 안전한 수면 자세로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소아과학회는 영아의 수면 시 등을 대고 눕히는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터미타임은 깨어 있고 보호자가 지켜보는 동안 시행하도록 안내합니다. 따라서 터미타임과 수면 자세를 완전히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터미타임을 하는 장소는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이 좋습니다. 침대나 소파처럼 푹신하고 가장자리에서 떨어질 수 있는 장소는 피하세요. 아기가 몸을 움직이다가 예상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터미타임을 시키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안전한 매트를 깔고 주변의 작은 물건이나 질식 위험이 있는 물건을 치운 뒤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바닥에 같이 누워 놀아주는 동안에도 휴대전화나 다른 일에 집중하지 말고 아기의 얼굴과 호흡 상태를 계속 살펴주세요. 특히 아기가 얼굴을 바닥에 대고 힘들어하거나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경우에는 바로 자세를 조정해야 합니다. 터미타임을 하는 동안 목이 완전히 안정된 것은 아니므로 아기의 머리와 몸을 계속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유 직후에는 바로 터미타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먹은 직후 엎드리면 게워내는 양이 늘거나 불편해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소화하고 편안해진 시간을 선택하세요. 아기가 하품하거나 눈을 비비거나 칭얼거린다면 피곤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터미타임보다 휴식과 수면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옷도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너무 두껍거나 꽉 끼는 옷보다는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편안한 옷이 좋습니다. 바닥이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경우에는 적절한 매트를 사용해 환경을 조절해주세요. 터미타임은 특별한 장비가 필요한 운동이 아니므로 아기가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기가 갑자기 너무 심하게 울거나 힘들어한다면 바로 중단해도 괜찮습니다. 터미타임은 하루에 여러 번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의 실패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모가 억지로 시간을 채우려고 하면 아기가 엎드린 자세 자체를 싫어할 수 있으므로 즐거운 경험으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5개월 아기 터미타임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생활 루틴 만들기

터미타임 시간을 늘리고 싶다면 하루 일과 속에 자연스럽게 넣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에서 깬 뒤 아기가 기분이 좋을 때 짧게 시도하거나 기저귀를 갈아준 뒤 잠깐 엎드려 놀게 할 수 있습니다. 수유 직후는 피하고, 아기가 충분히 깨어 있고 몸이 편안할 때 진행하세요. 하루에 한 번 긴 시간을 확보하기보다 짧은 놀이를 여러 차례 반복하면 부모도 부담이 적고 아이도 지치지 않습니다.

 

제가 루틴을 만든다면 아침에 한 번, 낮에 기분이 좋은 시간에 한 번, 오후 놀이시간에 한 번처럼 상황에 따라 나누겠습니다. 정확한 시간표를 만들어 아이가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터미타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잘 먹고 잘 자고 놀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때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을 늘릴 때는 아기가 편안하게 자세를 유지하는 순간을 조금씩 늘리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예전에는 잠깐 고개를 들고 바로 울었다면 이제는 엄마 얼굴을 보면서 조금 더 오래 버틴다면 충분한 변화입니다. 부모가 이를 놓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칭찬해주면 아이도 엎드린 자세를 긍정적인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터미타임을 끝내는 기준도 정해두면 편합니다. 아기가 얼굴을 바닥에 계속 대고 있거나, 고개를 들지 못하고 크게 울거나, 몸을 심하게 뒤틀거나, 피곤한 신호를 보이면 바로 종료하면 됩니다. 반대로 편안하게 주변을 바라보고 미소를 짓거나 옹알이를 한다면 조금 더 놀아도 좋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아이가 힘들어도 계속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가 바닥에 누워주는 것 외에 아빠나 다른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다양한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바라보며 터미타임을 하면 활동 자체가 놀이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을 걸면 오히려 자극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한 번에 한 사람이 주로 상호작용하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

 

터미타임이 익숙해지면 아기의 놀이 공간을 조금씩 넓혀줄 수 있습니다. 주변에 안전한 장난감을 몇 개 놓고 스스로 바라보고 팔을 움직여보도록 해주세요. 아기가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다시 확인하고, 작은 물건이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5개월 아기 터미타임 시간 늘리기와 엄마와 눈높이 놀이 총정리

생후 5개월 아기의 터미타임 시간을 늘리고 싶다면 시계의 숫자부터 늘리기보다 아기가 즐겁게 엎드려 있는 순간을 조금씩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엄마가 바닥에 함께 누워 아기 눈높이를 맞춰주면 익숙한 얼굴과 목소리가 자연스러운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엄마를 바라보려고 고개를 들거나 팔을 움직이면 바로 반응해주고, 힘들어하면 쉬게 하면서 여러 번 나누어 경험하게 해주세요.

 

터미타임은 한 번에 오래 하는 것보다 아기가 깨어 있고 편안할 때 짧게 여러 번 하는 방법이 부담이 적습니다. 수유 직후나 졸린 시간은 피하고, 낮잠에서 깬 뒤나 기분 좋게 놀고 있는 시간을 활용하세요. 아기가 어제보다 조금 더 오래 고개를 들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변화입니다. 다른 아기와 터미타임 시간을 비교하지 않아도 됩니다.

 

엄마가 함께 바닥에 누워 얼굴을 보여주고 “엄마 여기 있어”, “우리 아기 잘 보고 있네”처럼 말을 걸어주는 것은 특별한 장난감 없이도 가능한 좋은 놀이입니다. 아기의 시선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엄마도 조금씩 이동하고, 아기가 옹알이를 하면 따라 하거나 대답해주면서 주고받는 상호작용을 만들어보세요. 터미타임이 운동과 놀이, 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전도 반드시 함께 챙겨야 합니다. 터미타임은 깨어 있고 보호자가 직접 지켜보는 동안 단단하고 평평한 장소에서 진행하고, 아기가 잠들면 등을 대고 눕혀 안전한 수면 자세로 바꿔주세요. 높은 침대나 소파처럼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은 피하고, 얼굴 주변에 푹신한 물건이나 작은 물건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기가 터미타임을 싫어하는 날에는 시간을 억지로 늘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기의 컨디션을 존중하면서 부모가 함께 누워주고, 잠깐이라도 웃고 바라보는 순간을 만들어주세요. 터미타임의 목표는 기록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움직이고 주변을 탐색하는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엄마의 얼굴을 바라보며 고개를 들고, 작은 옹알이에 엄마가 웃으며 대답해주는 그 짧은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아기는 편안하게 몸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갈 수 있습니다.

질문 QnA

생후 5개월 아기 터미타임은 하루에 얼마나 해야 하나요?

모든 아기에게 똑같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기가 깨어 있고 편안할 때 짧게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현재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조금씩 경험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고개를 들고 주변을 바라보는 등 편안한 반응이 있다면 조금 더 이어가고, 힘들어하면 바로 쉬게 해주세요.

엄마가 바닥에 누워서 터미타임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엄마의 얼굴과 목소리는 아기에게 익숙하고 관심을 끌기 쉬운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 눈높이에 맞춰 앞에 누워 말을 걸어주면 아기가 엄마를 바라보기 위해 고개를 들거나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장난감이 없어도 충분히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5개월 아기가 터미타임을 싫어하면 계속 시켜야 하나요?

아기가 크게 울거나 힘들어한다면 억지로 시간을 늘릴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의 가슴이나 무릎 위처럼 다른 방식으로 엎드린 경험을 제공하거나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짧게 여러 번 반복하면서 아기가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터미타임 중 아기가 잠들면 그대로 둬도 되나요?

터미타임은 깨어 있고 보호자가 지켜보는 상태에서 하는 활동입니다. 아기가 잠들기 시작하면 엎드린 상태로 계속 재우지 말고 등을 대고 눕혀 안전한 수면 자세로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터미타임과 수면은 서로 다른 상황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생후 5개월 아기의 터미타임 시간을 늘리고 싶다면 무조건 오래 엎드려 있게 하는 것보다 엄마가 아기와 함께 놀아주는 방법부터 바꿔보세요. 아기를 안전한 매트 위에 엎드려 놓고 엄마도 바로 앞에 누워 얼굴을 보여주면 익숙한 사람을 바라보려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엄마 여기 있어”, “우리 아기 잘 보고 있네”처럼 짧은 말을 건네고 아기가 고개를 들거나 옹알이를 하면 바로 웃으며 답해주세요. 장난감을 여러 개 준비하지 않아도 엄마의 얼굴과 목소리만으로 충분히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엄마의 위치를 조금씩 바꿔주는 것도 좋습니다.

 

시간은 조금씩 늘려주세요. 어제보다 오늘 몇 초 더 오래 고개를 들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아기가 힘들어하거나 얼굴을 매트에 대고 쉬려고 하면 바로 중단하고 쉬게 하세요. 수유 직후나 피곤한 시간은 피하고 아기가 깨어 있고 기분이 좋은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터미타임은 반드시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서 보호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하고, 아기가 잠들면 등을 대고 눕혀 안전한 수면 자세로 바꿔주세요. 침대나 소파처럼 떨어질 위험이 있는 장소는 피하고 얼굴 주변에 푹신한 물건이나 작은 장난감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터미타임은 시간을 채우는 훈련이 아니라 아기가 자신의 몸을 즐겁게 움직이는 놀이입니다. 엄마가 눈높이를 맞춰 함께 누워주고, 아기의 작은 움직임과 옹알이에 바로 반응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짧게 끝났더라도 괜찮습니다. 내일 다시 웃으며 엎드려 놀아주는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아기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조금씩 더 오래 주변을 바라보고 몸을 움직이는 힘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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